오이도는 인공적인 냄새가 난다. 방파제를 따라 들어선 수 많은 음식점, 비싼 음식값. 자동차로 번잡한 거리와 몰려드는 인파. 남쪽으로 시화방조제, 서쪽을 막아선 LNG 인수기지, 북서쪽의 신도시. 하지만 그곳에 다녀오면 무엇인가 남는다. 오이도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4월16일 오이도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