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가볼만 할까? (Ver.2024)
파주 나들이 장소를 검색하면 마장호수가 자주 뜬다. 10월에 파주 공릉저수지와 하니랜드에 갔다가 별게 없어서 오늘은 큰 기대 없이 출발했다.12시쯤 마장호수에 도착하니 출렁다리 근처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다. 노약자가 없는 우리는 걸을 생각으로 마장호수 둑(댐?) 아래 주차장으로 갔더니 아직 자리가 많다.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2000원이니 괜찮다.(주의! 감사교육원 주차장은 일반인 출입금지니 가지 마세요)주차를 하고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랐더니 사진보다 아름다운 마장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주변산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출렁다리 전망대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다.공릉저수지와 달리 마장호수는 파주시에서 관리하여 주변이 잘 정돈되어 있다.출렁다리 근처 우동-메밀 식당은 괜찮지만, 근처 2개..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