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일이죠.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더불어한길에서 가끔 산에 같이 다니던 후배녀석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안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그냥 오기가 아쉬워 변산쪽을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봄바다에서도 봄내음이 물씬 풍겼고, 유채꽃 밭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