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8경의 제1경 용봉산(2009.6.21)
생태공동체(로만 설명 할 수는 없지만)로 알려진 홍성 홍동면에서 근무하기 위해 산바람과 솜다리는 올해 초 홍성군으로 발령이 났다. 홍동면으로 못 가고 홍성읍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 친구들이 홍성으로 더불어한길 사람들을 초대했다. 토요일에 홍성에 모여 놀고, 일요일 용봉산에 가자고 한다. 서울에서 행사에 참가했다가, 용산역에서 막차를 타고 홍성역에 도착하니 개구리 노래소리가 반갑게 들려온다. 밤늦게 친구 만나 자정이 훌쩍 넘도록 이야기ㄹㄹ 나눈다. 다음날 아침, 일기예보대로 비는 그치고 날씨가 개기 시작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홍성군 북쪽을 막고 있는 용봉산이다. 홍성읍을 벗어나 홍북면에 들어서니 아담하고 예ㅃ산이 눈에 ㄷ어 온ㄴ데 직감적ㅇ로 용봉산임ㅇㄹ 알아 낸다. '먼발치에서'의 말대로 주변 지형이 구..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