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8. 01:20ㆍ국내여행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를 앞둔 7월말 한여름의 일요일.
회색도시 서울에도 녹색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한여름 소나기는 시원하게 무더위를 씻어가지만,
소나기를 직접 만나게 되면 여간 당황스러운 일이 아니다.
옛날에 서울의 동쪽을 지키는 좌청룡에 해당했다는 낙산을 찾았다.
저녁늦게 올랐다가 소나기를 만나는 바람에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소나기가 그치고 북악과 인왕 사이로 일몰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집 담벼락의 화분들]
[삼선공원내의 삼군부 총무당]
[총무당 전경]
[삼선공원 지나 바라본 삼선동, 성북동 일대, 저 멀리 북한산 형제봉?]
[삼선동에서 낙산공원 오르는 길]
[해질 무렵 낙산에 오르다. 희뿌연 종로 일대]
[갑작스레 소나기를 만나다]
[낙산 오르는 마을 버스 노선^^]
[삼선동쪽, 낡았지만 정겹고 아름답다]
[오른쪽 끝으로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
[옛날 성밖을 바라보는 풍경은 이게 아니었을 것이다]
[북악산 너머로 해가 지다]
[동대문 상가 일대]
[소나기가 그치고 달이뜨고, 종로일대 야경이다]
[손이 흔들린것은 아닌데, 그럼 남산타워가 흔들렸나?^^]
[낙산공원]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북동쪽, 삼선동, 돈암동, 보문동 / 확대사진은 클릭클릭]
[서쪽과 북쪽 / 클릭클릭]
[서쪽 종로일대와 북쪽 북한산 국립공원 / 클릭클릭]
[서쪽으로 해가 지다 / 클릭클릭]
[소나기 내린 서울 하늘]
[남산과 종로-중구의 야경 / 클릭클릭]
[서울 중심부의 야경 /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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