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자연과 함께 보낸 며칠(2009.8.2~7)

2009. 8. 15. 19:00국내여행

여름 휴가라서 강원도 영월의 고향집에 며칠 머물렀다.

날씨는 뜨겁지만 차갑게 식은 중소기업 경제상황 때문에, 무급휴가와 주말을 포함하여 무려 9일이나 되는 휴가였으니, 직장생활 중 확보한 휴가 중에 가장 많은 날을 쉬게 되었다. 이중 5일을 강원도에 있었다.

요즘은 지방이라도 도시는 몇년이 멀다하고 바뀐다는데, 고향은 시골이라서 10년이 지나도 바뀐게 없다. 바뀐게 없다는것을 어떤 분들은 개발이 덜 된것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강산은 인간의 욕망에 의해 바뀔 필요는 없다고 본다. 요즘은 왠만한 폭우에도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이미 우리는 자연의 지배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제는 자연에 순응하는 길이 자연과 공존하며 사는 길이 아닐까 싶다.

  

[집에서 키우는 복숭아]

 

[복숭아 나무 아래 왕개구리, 복숭아 보다 크다니..ㅡㅡ;]

 

[가시엉겅퀴인가?]

 

[매꽃]

 

[빨간고추와 녹색고추]

 

[수박]

 

[집앞 포도]

 

[참나리]

 

[수리취인듯...]

 

[물잠자리]

 

[토마토]

 

[플룩스인가?]

 

[도라지꽃]

 

[모르는 꽃]

 

[잔대꽃]

 

[으아리인가?]

 

[우산이끼 / 야자이끼인듯..ㅋㅋ]

 

[호박꽃]

 

[풋대추]

 

[뭘까]

 

[얘가 진짜 으아리]

 

[모르시는 분 많죠? 참깨꽃]

 

[물옥잠화]

 

[뭘까?]

 

[머루]

 

[싸리꽃]

 

[??]

 

[흠...]

 

[마타리가 필때가 됐다]

 

[박주가리 꽃]

 

[저 벌과 나비의 중간쯤 되는 녀석 이름이?]

 

[칡꽃]

 

[옥수수]

 

[금불초]

 

[산앵두]

 

[닭의장풀]

 

[달맞이꽃]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