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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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의 여름 야생화
2007년 청옥산에서 여름을 보내며, 심심하지 않았던것 중에 하나는 야생화였습니다. 일하는곳에서 멀지 않은 초원에는 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야생화가 끊이질 않고 피었습니다. 초여름 쥐손이풀 부터 장마끝의 동자꽃과 마타리, 그리고 8월 중순에 벌개미취는 물론이고 미역취, 꿀풀, 짚신나물 등등 ..
2007.09.30 -
미국 LA 다녀온 사진!
2002년 12월에 다녀온 이후로 미국 출장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번에는 동부지방, 이번에는 서부지방으로 갔는데 사전조사도 별로 못하고 다녀온 출장이라서, 일 이외에는 많이 기억남는것도 없고, 생각도 많이 하지 못했다. 5년동안 한국의 상황은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있고, 이젠 희망을 얘..
2007.09.08 -
2007년 5월에 찾은 부안(2007.5.5)
오래 전 일이죠.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더불어한길에서 가끔 산에 같이 다니던 후배녀석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안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그냥 오기가 아쉬워 변산쪽을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봄바다에서도 봄내음이 물씬 풍겼고, 유채꽃 밭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안에서..
2007.09.02 -
2006 강원도의 가을! ^^
추석 연휴때 고향인 강원도 영월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왠만한 산행보다 더 많은 야생화가 있는 동네... 풀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사람이 살 수 있는 세상이죠^^ [이름을 모를땐 그냥 예쁜 야생화라 불러주세요..] [오늘따라 벌개미취와 구절초가 헷갈리네요^^ 잡종인가?] [투구꽃] [노란색이 인상적인 들..
2006.10.14 -
안산 다이아몬드공원
불의의 사고(?)로 거동이 불편했던 지난 일요일,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태풍이 스쳐간 뒤라 더위는 한풀 꺽이고, 사람들 기는 살아나는듯 싶었습니다. 저녁이면 서늘한 늦가을, 초가을 가까운 공원산책은 어떨까요? [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다이아몬드공원] [하늘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묘..
2006.08.24 -
안산 화랑저수지
지난 8월12~13일에 경기도 안산시 도심(?)에 있는 화랑저수지에 갔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곳이랍니다. 아직은 태양이 뜨거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을도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잔디밭을 거닐고 있는 까치아저씨] [도심에 이런 자연형 저수지가 있..
2006.08.22 -
2006년 강원도의 봄!
강원도 영월의 작은 산골마을 사진입니다. 쉽게 말해 맑은물의 고향마을 입니다. 매년 5월이면 고향마을을 찾아 사진을 찍는데, 조금씩 다른 모습을 찾게 됩니다. [비오는 날 복사꽃] [금낭화라는 야생화] [요렇게 나란히 피어납니다] [앵초, 땀흘리는게 아니라 비온 다음날 아침이라 그럼니다^^] [흔히 ..
2006.05.09 -
오이도의 매력은?
오이도는 인공적인 냄새가 난다. 방파제를 따라 들어선 수 많은 음식점, 비싼 음식값. 자동차로 번잡한 거리와 몰려드는 인파. 남쪽으로 시화방조제, 서쪽을 막아선 LNG 인수기지, 북서쪽의 신도시. 하지만 그곳에 다녀오면 무엇인가 남는다. 오이도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4월16일 오이도를 다녀왔다...
2006.04.25 -
원적산 아래, 이천 산수유 마을(4월2일)
[원적산에 가려고 찾은 이천 산수유마을] [집집마다, 밭가에도, 공터에도 모두 산수유나무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산수유꽃은 한번 피고, 작은 꽃망울이 또 핀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수유꽃 보고, 사진찍고, 사진찍는거 구경하고......] [봄비를 안고 있는 산수유] [오늘은 사람이 아니..
2006.04.05 -
폭설에 묻힌 산골마을~
[설날 다다음날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 [가마솥에는 무엇이??] [마당에 눈 치우기] [경운기에도 눈이 내리다] [묶여 있지 않았다면, 어디론가 뛰어다녔을 개] [눈을 좋아하는 아이들] [눈 사람 만드는 아이들] [사진찍으면 포즈부터 잡는 조카] [이것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잘 하더라구요] [조카들이 만..
2006.02.11 -
민주지산에서 찍은 야생화들~~
물한계곡에서 시작하여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각호산에는 여름야생화가 많았지만, 어찌하다보니 꽃사진을 별로 많이 찍지는 못했더군요. 정기적으로 산에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모습이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몇장 올립니다. [이제 동자꽃을..
200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