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장마가 끝난 날 저녁의 낙산공원(2011.7.18)
2011. 7. 18. 23:38ㆍ국내여행
끝날 것 같지 않던 비가 드디어 그쳤다.
예년과 달리 비오는 날이 많았고, 강수량도 많았고, 일찍 시작한 장마가 쉬지도 않고 비를 뿌려댔다.
1주일 이상 비가 오니 낙산 아래 자리잡은 우리 집에도 빗물이 세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어쨌든 큰 탈 없이 장마는 물러났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 월요일, 퇴근 하면서 바라본 하늘이 예뻐서 앞산인 낙산공원에 올랐다.
낙산공원의 저녁바람은 참 시원했고, 저녁 노을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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